호주에서 시작된 선케어 브랜드, 스탠다드 프로시저
여러분은 알록달록한 태양빛이 내리쬐는 해변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순간을 떠올려본 적 있나요? 호주의 선케어 브랜드 '스탠다드 프로시저(Standard Procedure)'는 바로 그런 감성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1970년대와 19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여, 호주의 태양 보호 전문 기술을 세계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스탠다드 프로시저의 시작과 성장
Zepha Jackson은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운영하던 선케어 제조업체 컨셉 랩스(Concept Labs)와 가까운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산업으로부터 벗어나 패션 경력을 쌓기 위해 동남아시아로 떠났지만, 햇빛 속에서 서핑하는 친구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다시 선케어 분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2020년, Zepha와 그녀의 친구인 전문 서퍼 Dion Agius는 함께 스탠다드 프로시저를 설립했습니다. 이 브랜드는 호주에서 만들어졌으며, 강력한 내수성과 방수 기능을 갖춘 화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타일리시한 서핑 샵과 고급백화점 이외에도 세포라(Sephora)에서 입점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호주를 넘어 세계로, 스탠다드 프로시저의 확장
스탠다드 프로시저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이제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온라인 판매 채널 Revolve와 FWRD를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으며, Gen Z를 타겟으로 한 활발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Zepha는 선스크린의 진정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스크린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 브랜드는 디지털 광고보다 협업과 리테일 파트너십에 의존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Zara, Zimmermann, The Frankie Shop 등의 유명 브랜드와의 협력이 그 예입니다.
스탠다드 프로시저의 미래와 비전
스탠다드 프로시저는 Willow Growth Partners로부터 투자를 받아 미국 내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 투자로 Zepha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하여 팀을 구성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전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선스크린은 매일 꼭 필요한 루틴입니다. 이를 통한 안전함과 신뢰를 브랜드 포커스의 중심에 두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어요." 라고 Zepha는 전합니다. 이제, 전 세계 소비자들은 이 호주 브랜드가 제안하는 안전하고 스타일리시한 일상의 조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 프로시저는 그 이름처럼 매일의 생활 속 필수적이고 당연한 루틴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브랜드의 여정을 통해, 우리는 이제 단순한 제품 그 이상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연결된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스탠다드 프로시저가 어떤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